대장암은
한국인에게 특히 흔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를 달고
살며
더욱이
늦은 저녁까지 고기섭취 등으로 대장암
발생 위험 요인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매일 땀을 옷에 젖을 정도로 운동만 한다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크게 줄어들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기가 매우 힘듭니다.
지금 당장 운동을 시작하기 힘들다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평소 생활습관을
알아봅니다.
◆ 식사후 잠은 최소 7시간 이상 주무세요.
하루 6시간 이하로 주무시는 분들은 7시간 이상
주무시는 사람들보다 선종성 용종이 50% 크다는
미국의 연구가 있었습니다.
선종성 용종은
사실상 대장암의 전단계로,
대장암의 95% 이상이 선종성 용종
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하루 수면시간을 7시간
이상 가지는게 좋습니다.
만약,
밤늦게까지 음식을 먹었다면
소화를 다 시키고잠자리에 들어야 됩니다.
음식물이 덜 소화된채로 잠들면
장내 세균이 부패물질을 많이 만들어냅니다.
이때
증가한 유해세균이 혈액속에 침투하면
발생된 발암물질 때문에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 과일과, 채소, 생선을 드세요.
하루에 채소와 과일을
각 200g 이상 먹는게좋습니다.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엽산 등
다양한 항암물질들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신다면
대장암과 대장용종 발생 위험이 40~60%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어른주먹 크기의
과일2개, 채소 2접시,나물 1접시가
각각 200g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이상 붉은 고기를 먹으면
대장암 발생위험이 30~40% 커진다고
알려졌습니다.
붉은 고기는 소화되는 동안
발암물질인 니트로소 화합물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붉은 고기에 함유된 철 역시
소화되며 발암물질인 철 이온으로 바뀌다고
합니다.
만약
고기를 먹고 싶으시면
소,돼지 같은 붉은색 육류 대신
닭고기등의 백색육이나 생선이 좋습니다.
◆ 아침에 일어난후 물이나 우유를 드세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물한잔을 마셔서
배변을 유도하는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변을 보지 못한 탓에 변 속의 독성물질이
대장을 오래 자극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커질 확률
이 매우 높습니다.
더욱이
전날밤에 과음이라도 했다면, 물을 꼭 마시길 바랍니다.
채내 수분이 술을 해독시키는데 총동원되어 탈수증상이
나타날수 있기 때문이며,
대변이 혹 딱딱해지거나 굳어져 쾌변을 기대하기
어려워질수 있습니다.
만약
물이 싫다면 우유를 마셔도 좋습니다.
우유속에 칼슘과 비타민D가 대장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D를 매일 300~450 IU 섭취하는 여성분은
300 IU 미만으로 섭취하는 여성보다, 50세이전
대장암 발생 위험이 51%나 낮았다는 해외 연구진의
데이터가 있습니다.
비타민D 300 IU는 우유 3잔(약 710 ml) 정도면
섭취할수 있는 용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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