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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건강,헬스

사망률 5위, 췌장암 전조증상 ?

by candy_man 2022. 11. 13.

현대인에게 췌장암은

가장 위험한 병 가운데 하나입니다.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다음으로 

암사망율이 높고,  5년정도의 생존율은

불과 13.9% 입니다.

 

췌장암의 최선은

췌장암이 발생되지 않토록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병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췌장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초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하는것만이 생존기간을

늘리고 삶의 질을 개선할수 있습니다.

 

오는 11월 17일(췌장암의 날)을 계기로

췌장암의 빠른 진단과 예방에 관한 정보를 간략히

알아봅니다.

 

풍경

 

 

◆ 췌장암의 조기 전조증상과 오해

 

 

1) 황달

식욕부진과 체중감소 그리고 황달은

췌장암의 대표적인 그 전조증상입니다.

 

췌장암으로 췌장에서 소화액의 분비가 줄면

흡수장애를 일으켜 체중이 줄고 식욕부진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그중에 황달은 췌장암의 중요한 증상입니다.

 

눈의 흰자나 피부가 노랗게 착색되는것도 나타

납니다.

 

종양 때문에 총담관이 막혀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제대로 흐르지 못해 발생합니다.

 

황달은 비교적 조기에 나타나므로 황달이 생겼을때

빨리 병원을 찾아오면 수술할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2) 등통증

등통증으로 췌장암이 의심되어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지만 대부분 신경성, 건강염려증, 운동부족, 부인과

질환, 근골격계 질환이 원인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등통증이 췌장암과 완전히 관련이 없는건 아닙니다.

 

췌장암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면 이미 3기이상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통증위치는 명치 뒤쪽이며 아픈부위가 명확하지 않고

통증이 시작되면 한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잠깐 순간적으로

아픈경우는 대개  췌장암에 따른 통증이

아닙니다.

 

췌장암은 체중감소, 식욕감퇴, 당뇨병, 췌장 효소부족 으로

인한 묽은변 등 다른증상과 함께 나타나므로 동반증상을

같이 보고 진단에 참고합니다.

 

 

3) 췌장낭종

췌장에 발생한 낭종은 췌장의 막 안에 맑은 액체가

고인 혹을 말합니다.

 

요즘들어서 종합검진 등의 대중화로 발견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췌장낭종이 있으면 췌장암으로 혹여 악화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데요.

 

췌장낭종에는 장액성, 점액성이 있습니다.

 

장액성 낭종은

크기가 커져도 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반면에 점액성 낭종은 크기가 커지면서 일부에서 암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췌장낭종이 발견되면 이후부터는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반드시 하셔야 됩니다.

 

초기 2년까지는 6개월 간격으로 크기나 낭종 속 내용물의

변화를 살핍니다.

 

변화가 없으면 이후부턴 1년에 한번씩 검사하고

 

만약,

㉮ 크기가 갑자기 커진 경우

㉯ 낭종 안에 딱딱한 결절이 의심되는 경우

㉰ 낭종벽이 두꺼워지는 경우

등은 주기에 상관없이 추가 정밀검사를 바로

진행합니다.

 

 

4) 종양 표지자 검사

암 항원(CA) 19-9는 췌장암, 담관암에서 주로

증가하는 종양 표지자입니다.

 

췌장암이 있을경우 CA19-9와 같은 종양 표지자의

수치가 쉽게 상승하지만, 

 

아무런 증상없이 CA19-9 수치만 상승한 일반인에게선

췌장암이 있을 확율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CA19-9는 암의 선별이나 진단검사로는 민감하거나

특이적이지는 않습니다.

 

CA19-9는 주로 이미 췌장암으로 판명된 환자에게서

예후를 예측하고 치료효과를 판정하는데 좀더 유용한

검사입니다.

 

 

5) 철저한 관리

만성 췌장염은 만성적인 염증으로 췌장이 돌처럼

딱딱해지는 섬유화가 일어나며,

 

내분비, 외분비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섬유화가 계속되면 췌장 세포가 비가역적으로

손상되기 때문에 어떤 치료법으로도 췌장기능을 

근본적으로 치료할수 없습니다.

 

또한

만성췌장염으로 외분비 기능이 80%이상 소실되면

영양소 흡수의 장애가 발생합니다.

 

만성췌장염은 췌장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졌습니다.

 

만성췌장염이 있으면 췌장암 발병위험이

일반인보다최대 18배까지 높아집니다.

 

따라서

증상완화와 진행을 늦추기 위한 치료에

나서야 합니다.

 

특히

과음은 췌장염의 주요 원인입니다.

 

과음은 췌장암 발생과도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으므로

절주, 금주를 통해 조기예방 실천을 적극 권장합니다.

 

 

6) 효과좋은 예방음식

감귤류, 통곡밀, 튀기지 않은 생선 등은

췌장암 예방에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강황이 많이 있는 식품이나 엽산이 풍부한

식품 역시 췌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그 예방효과가 정확히 증명되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것이 중요하며, 되도록

가공육이나 많이 익힌 고기는 되도록 피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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