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의 노후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자연스레 몸에
하나둘씩 이상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처럼,
집안 살림에 현금이 잘 돌지 않으면
집안 경제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60세 이상 퇴직 후에는
월급 같은 고정된 소득이 없기 때문에
그 어느 때 보다도 자기 현금 보유가 중요합니다.
즉
젊을 때는 다른 소득이 있어서
부동자산을 가지더라도 차후 이로 인해
자본차익이 생길 때까지 기다릴 수 있지만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
월급이나 고정소득이 끊어질 확률이 높기에
"현금흐름"이 더욱 중요해져 은퇴하면 지속적으로
현금이 나오는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부동산에 매우 친숙한 "부동산 부자"나라입니다.
더욱이 우리나라
고령층인 65% 이상의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은
전체 자산의 80% 이상을 부동산으로 엉덩이 아래
깔고 산다고 합니다.
이처럼 한국 고령자들이 부동산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배우고 익히고 목도하고 부를 축척한 소재가
바로 "부동산" 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재테크로 부를 일궜으니, 부동산 애정은
남다르고, 아파트 불패신화의 믿음도 매우 강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태세 전환을 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부동산 거품 꺼짐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수 있는 전조현상이 여러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미래에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도 잘 견딜 수 있을 만큼
이젠 부동산에 대한 욕구를 낮추고,
부동산 자산은 있되,
매우 과도함이 아닌, 최소 또는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절실해지는 시기입니다.
■ 부동산 보유자들의 경제위기 대처요령
① 65세까지는 모든 대출원금 갚기
② 주택연금, 농지연금 제도 적극 활용하기
언제부턴가 "자동차 푸어"라는 게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푸어"란 신조어 아닌 신조어도
이젠 낯선 단어가 절대 아닙니다.
"부동산 푸어"들이 앞으로 당장 해결해야
하는 건, 늦어도 65세까지는 되도록 모든
대출원금을 상환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국민연금 지급시기 전에
모든 대출원금을 갚아야 됩니다.
차경수 <연금 이야기 2>의 책 저자는
「최근 대출이자가 사악해졌기 때문에
퇴직금이 나온다면 남아있는 부채를
갚는 것도방법」 이라며,
이론상으로 대출이자보다
더욱 수익을 낼자신이 있는 분들이라면
안 갚아도 상관없지만,
대출이자가 4%가 넘는다면
상환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자녀들이 다 자라 출가하고
부부와 집 한채만 남아있는 경우에는
같은 동지역의 작은 주택으로 이사하거나
가격이 좀 낮은 지역으로 이사해 그 차액을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며,
주택이나 농지를 보유한 분들의
차선은 주택연금 또는 농지연금 상품을
적극활용해서 노후자금을 마련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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