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절반이 빚투족 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코스닥시장 개인 순매수액의 약 44%가 빚을 지고 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이라는 뜻밖의 통계가
있어 적어봅니다.
◆ 주식투자 절반이 빚투족 이라 하네요
지난 3월부터 국내 주식시장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나 개인 투자세가
강한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액의 약 절반가량이 빚을내어 투자하는 일명 "빚투족" 이라고 합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며칠전 신용대출을 일시중단한데 이어서 다른 증권사들도 대출중단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 코스닥 개인 순매수액 중 약 44%가 신용거래 대출이라네요.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23년 코스닥 시장의 신용거래대출 잔고 증가분은 2조 7008억원이라고 합니다.
같은 기간 개인이 코스닥에서 순매수한 금액이 6조 1278억원인점을 생각하면 순매수 금액의 44%가 빚을내어 투자중
이라는 계산이 도출됩니다.
※ 신용융자?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사고, 주식을 담보로 맡기는 제도입니다.
주식의 담보가치가 빌린돈의 일정비율(통상 140%)이하로 떨어지면 증권사가 원금회수를 위해 주식을 강제로 처분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코스닥시장의 현재 거래대출 잔고
지난 22년 말 7조 7609억원에서 올해들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더니, 지난 4월 11일에는 10조원 선을 돌파했다 합니다.
4월 21일 기준으로는 10조 461억원으로 코스피의 신용대출잔액(9조 8245억원)보다 크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올해
코스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코스피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3월 8일부로 20년 11월 17일 이후 2년여 만이라고 합니다.
코스닥에는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형 주가 몰려있어 신용융자 잔액은 통상 주가가 비싼코스피가 더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 19년 ~ 20년 시기의 증시 활황기에는 중소형 종목주가가 오르며 코스닥의 신용 대출이 더 많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 23년도에는 19년 20년과는 시장이 다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이 견해가 나옵니다.
■ 현 빚투를 보는 전문가의 조언
한 주식투자 전문가는
"올해 23년 처럼 신용융자 증가액이 개인 순매수대금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단기 레버리지 베팅이 코스닥시장
강세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의미"라며 "갑작스럽게 신용대출이 청산되는상황이 오면 그 후폭풍이 심각해질수도 있다"고
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상 우리나라 코스닥 주식투자 금액중 약 절반정도가
빚을내서 투자하는 "빚투족"들이라는 소식이 있어 적어봅니다.
■ 본인의 사견
저는 "빚을 내지 않고 투자하는 성향"이며 "빚을 내고서라도 레버리지 효과"로 투자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는
조언을 들을때면 사실 귀가 솔깃해집니다만, 저는 자중하는 편입니다.
하여튼 개인적 판단에 따라 성투(성공투자)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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