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없이 오는 가슴 통증, 심장병 아닌 다른 원인이라면?

일상생활 중 예고 없이

가슴 심장 부근이 찌릿하거나,

콕콕 저려오는 것처럼 통증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폐, 심장 등 주요 장기가 있는 곳이다

보니, 왠지 신체에 큰 문제가 온건 아닐까

하고 지레 겁이 먼저 앞서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슴통증이 왔다고 무조건 큰 질병으로

의심하기보단,  

일단,  흉통이 오는 원인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가슴 통증

 

◆ 이유 없는 가슴통증 원인 ◆ 

 

*심리적 요인

2~30초 정도 순간적인 가슴 통증이 왔다가

사라지고 가 간혈적으로 반복되면,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긴장이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럴 때는 심한 질환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불안, 우울 등 심리적인 문제로 특별한 증상 없이

가슴통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땐 보통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턱 막히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거의 대부분 심장이나 폐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통증이 완화

됩니다.

 

그러나

과거 목이 조여 온다거나,  가슴이 뭉그러지는듯한

고통을 겪은 적이 있고, 현재 나타는 증상이 과거와

비슷하다면 병원으로 내원하여 정밀 진찰을

받아보셔야 됩니다.

 

 

*근근막 통증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했거나 과부하가 걸렸을 때

근육조직 손상되고, 근육이 뭉치면서 근근막 통증 현상

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가슴 앞면을 덮고 있는 평평한  대흉근이 조여 오는 듯한

통증을 느낍니다.

 

보통

장기간 한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하는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발생됩니다.

 

그러니,  충분한 스트레칭과 휴식으로 근육에 무리가 

오는 것을 방지하면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양손을 머리 위쪽으로 높이 뻗어 올리거나,

뒤짐 지는 자세로 손을 맞잡고 몸을 뒤로 젖히면

대흉근을 많이 이완 하실수 있습니다.

 

 

*심장질환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면 대개 통증이 1~3분간

지속됩니다.

 

운동 중거나 과식, 흥분, 흡연, 한랭 노출 등으로

유발됩니다.

 

주로 통증 부위를 손가락으로 콕 집기 어려우며,

가슴 정중앙에 있는 뼈 근처가 아프다가 왼쪽 어깨로

통증이 느껴지곤 합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등으로 인한 통증은

부위가 넓어 주로 손바닥으로 가슴을 움켜쥐며,

 

가슴 주위가  뻐근하거나 얼얼하고,  쪼여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상복부가 답답하거나 무거운 느낌,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멀쩡하던, 어깨, 턱, 팔 통증이 같이

느껴 기지도 합니다.

 

 

* 소화기계 질환

위, 식도 질환이나 담석증 등 소화기계 질환으로도

흉통이 생깁니다.  

 

특히

위식도 역류 질환에서는 환자 100명 중 절반이

흉통을 경험하게 된다고 보고가 될 정도로 흔합니다.

 

술, 커피를 마신 후 자고 일어났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제산제를 먹으면 다소 통증이 완화됩니다.

 

만약

담석증이라면 보통 오른쪽 가슴 아래부터 오른팔까지

아픕니다.

 

배를 힘껏 부풀리면 담낭이 복부에 닿아 통증이 

심해지므로, 담석증인지는 배를 베풀려 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나 구토했거나, 누워있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식도질환이 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 늑연골염

가슴 중앙에 있는 뼈와 갈비뼈가 만나는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늑연골염이라면,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깁니다.

 

특히

기침을 하거나 깊은숨을 쉴 때 가슴이 콕콕 쑤시듯

아프고, 상체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과 함께

"뚝" 하는 소리가 납니다.

 

또한,

통증이 생기는 곳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헬스, 수영, 축구 등 무리한 운동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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