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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값 폭등에 "골드바"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네요.

by candy_man 2023. 4. 9.

한국 금거래소 바로가기

 

 

글로벌 경기가 불안속에 안전한 자산을 선호하는 기세가 뚜렷해지면서 연일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이라 합니다.

 

또한

실물 금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계속 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4월초 지난 일주일 새 약 25억원 가까운 골드바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골드바 다나와

 

금일 은행권에 따르면

4월 들어 일주일 사이 국민, 하나, 우리, 농협은행 에서 팔려나간 골드바는 약 24억 9863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일주일만에 3월 판매액의 약 58%가 팔린셈이라 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한국금거래소(KRX) 금시장에서 1키로짜리 금 현물은 전일거래 대비 1.21% 오른

8만 633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 합니다.

 

이날 장중엔 8만 6천 7백원까지 올라 2014년 KRX 금시장이 거래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골드바

 

뉴욕시 금거래소에서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2000달려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고 합니다.

 

금 가격은 올해초 7만 5000원 ~ 7만 7천원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급등해

8만원 중반대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금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의 영향으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 사태이후 글로벌 은행 시스템 우려가 부각되면서 안전자산인 금 쪽으로 자금이 몰린 영향도

있습니다.

 

한편 국내  투자증권 한 관계자는

"경기 우려 뿐 아니라 여전히 잔존한 은행 리스크 공포심리, 미국/중국 갈등격화,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

공식 가입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 등 여러 비우호적인 거시경제 상황이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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