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택시 기본료 인상

경상남도는 경남지역 택시 기본료 (기본요금 - 기본거리 2km)가 오는 23년 6월 10일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오른다고 금일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0시부터 새벽 4시까지인 심야할증이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로 2시간 늘어난다고 합니다.

 

 

전국 택시 공제 조합

 

◆ 경남 택시 기본료 (기본 요금) 인상 주요 내용

- 23년 6월 10일부터 기본 3300원 →  4000원으로 700원 인상

- 심야할증시간 늘어난다. 0시 ~ 새벽4시  →  밤 10시 ~ 새벽 4시

 

그리고,

심야할증 요율은 현행과 같이 20%로 변동이 없다 합니다.

 

경상남도는 인상된 택시요금을 오는 23년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적용하도록 시군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시 지역에서는 6월 10일 시행일에 맞춰 요금인상을 하기 위해 택시조합으로부터 운임, 요금 변경 신고서를

접수해서 신고수리 절차를 진행했다 합니다.

 

 

 

이에 따라 시 지역은 23년 6월 10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동시에 오른다고 합니다.

 

군 지역은 오는 7월 이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군 지역은  시 지역과는 다르게 경상남도에서 조정한 기본요금에 복합할증을 적용한 기본요금을 다시 결정

해야 하고, 자체적으로 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야 햐서 요금인상 시기가 다소 늦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경상남도는 인근 대구광역시와 울산광역시가 지난 1월부터 택시기본요금을 인상한데 이어서 부산시에서도

6월 1일부터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함에 따라 택시업계 요구를 받아들여서 6월에 인상분을

적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상남도의 택시요금 인상안은 2019년 4월 이후 4년 2개월 만이라 합니다.

 

택시요금 인상안으로 인한 탑승객과 운전자의 분쟁을 없애기 위해 한달간 "택시요금 인상안내문"을 택시안에

비치한다고도 합니다.

 

이젠 진짜 운동 겸해서 두발로 걷던지, 아니면 버스만 타던지 해야겠네요. 물가가 너무 올라 골치입니다.

이상입니다.

 

소상공인 사장님, 영업비밀 필살기 "신용카드 수기결제 사이다페이"

 

전국 팔도 시골 장날, 총정리

 

식객 허영만 백반기행 201회, 충남 태안 맛집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