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나 단음식을 과다하게 먹으면
당뇨병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당뇨병에 대한 원인은 무엇인지
적어봅니다.
◆ 당뇨병의 직접적 원인
설탕류가 함유된 단음식은 당뇨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닙니다.
당뇨병은
유전적, 비만, 연령, 식생활, 호르몬분비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합니다.
설탕류가 들어가 당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수 있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다만,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칼로리 섭취가 늘기 때문에
비만은 쉽게 생깁니다.
비만이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서 당뇨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단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 장애 또는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로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의 위험에
빠질수 있습니다.
◆ 매일 약속된 규칙된 운동으로 관리
직접적인 당뇨병의 원인은 아니지만, 균형잡힌
식단을 통해 체중관리를 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단 음식 섭취는 되도록 줄이고
채소, 생선, 살코기, 견과류 등을 균형있게 섭취해서
혈당을 관리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당뇨 예방에 중요합니다.
식후 두시간 안에 가벼운 운동을 하는것이 혈당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건강한 식단을 준비해야
단 음식을 곧바로 끊기 어렵다면 건강한 간식을
먹으면서 단 음식의 양은 점차 줄여나가면 좋습니다.
▶견과류
호두, 땅콩 등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며
식욕을 억제합니다.
아몬드를 오전에 간식으로 섭취하면 당일 먹는
칼로리가 줄어들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견과류는 열량이 높으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호두의 경우 하루에 5~7일, 땅콩은 20일 정도로
꾸준히 섭취하면 적당합니다.
▶우유, 바나나
우유, 바나나는 다이어트를 할때 식단조절을 위해
즐겨먹는 식품들입니다.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가질수 있는
식품입니다.
그뿐 아니라 위장에 가해지는 자극이 적고
열량 또한 낮습니다.
▶계란
계란은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만큼 포만감을 증가시켜
식욕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근육생성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들어있는 반면, 지방은
거의 없으므로 근육을 키우려면 흰자를 챙겨먹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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